대전 동구 일대에서 길고양이들에게 불을 붙이는 잔혹한 학대 사건이 반복적으로 발생해 동물권단체가 대응에 나섰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동물권단체 케어는 28일 공식 누리집과 소셜미디어(SNS)에 "대전 동구 일대에서 길고양이들에게 반복적으로 화상을 입히는 방화범이 있다"며 상습 동물학대 범죄자에 대한 공개 제보를 요청하고, 현상금 500만원을 내걸었다고 밝혔다.
케어에 따르면 해당 사건은 지난 7월 처음 발생해 단발성 범행으로 여겨졌으나, 9월 말 다시 한 마리의 길고양이가 화상을 입은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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