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 피버’의 김아정 작가가 놓치면 안 될 주요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김아정 작가는 “그동안 수많은 원작 소설을 검토했지만, 드라마화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 작품은 ‘스프링 피버’가 처음이었다”고 집필 계기를 밝혔다.
이어 그는 “선재규라는 남자 주인공의 캐릭터가 독보적이었다.재규는 세상에 나타난 순정마초이자 뜨거운 심장과 단단한 육체를 안팎으로 장착한 피지컬 로맨티스트”라며 “첫 장을 넘겼을 때는 이 이상하고도 우아한 남자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혼란스러웠지만, 마지막 장을 덮었을 때는 나만의 보석을 발견한 기분이었다.봄이 그랬던 것처럼, 나 또한 이 남자에게 시선을 고정시킬 수밖에 없었고 시청자들의 눈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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