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이 신년사를 통해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현장에서 시민의 기댈 언덕이 되고, 민생을 지키는 최후의 방파제로서 책임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호정 의장은 2025년 한 해 동안 서울시의회가 거둔 주요 성과로 민생 중심의 입법 활동을 꼽았다.
특히 국비보조사업에서 서울에만 적용되는 차등보조금 제도의 불합리함을 지적하며, 고교 무상교육 예산 및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 등 서울이 받는 역차별을 시정하기 위해 중앙정부에 지속적으로 강력한 대응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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