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투약 모습에 충격"...'주사 이모' 결국 출국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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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투약 모습에 충격"...'주사 이모' 결국 출국금지

방송인 박나래(40) 씨의 불법 의료행위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이른바 ‘주사 이모’라 불리는 여성의 출국을 금지했다.

의협은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보낸 공문에서 “불법 의료 행위 제공, 처방전 수집, 의약품 사재기, 대리 처방 등 각종 의혹을 받는 주사 이모가 의료법상 국내 의사 면허를 소지했는지 여부를 즉시 확인해야 한다”며 “만약 그가 국내 의사 면허 없이 의료행위를 한 것이 밝혀지면 의료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신속하게 강력한 법적·행정적 제재를 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앞서 박나래 씨 측은 주사 이모로부터 불법 의료 및 대리 처방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면허가 있는 의사에게 영양제를 맞은 것”이라며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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