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퇴하는 '尹 대학동기' 유철환 권익위원장 "떠날 때는 말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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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퇴하는 '尹 대학동기' 유철환 권익위원장 "떠날 때는 말 없이"

유철환 국민위원회 권익위원장이 “국민주권정부에서 국민권익위의 역할은 더욱 커지고 있다”면서 “이 자리를 마지막으로 떠나지만, 권익위 가족 여러분들은 현장을 중심으로 국민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청렴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달라”고 말했다.

윤석열 정부 당시 임명된 그는 임기 1년 가량을 남겨두고 있지만 사표를 제출했고, 이재명 대통령도 전날 저녁 면직안을 재가했다.

유철환 국민권익위원장이 3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임식을 열고 이임사를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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