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의악단'(감독 김형협)이 오늘(31일) 개봉한다.
'신의악단'은 북한 보위부 소속 장교가 외화벌이를 위해 가짜 찬양단을 조직한다는 발칙한 상상력에서 출발, 서로를 속고 속이던 이들이 음악을 통해 진심으로 소통하며 변화해가는 과정을 그린 휴먼 감동 드라마다.
연출을 맡은 김형협 감독은 개봉을 맞아 "'신의악단'은 종합선물세트 같은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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