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미 민주당 원내대표 선거관리위원장은 3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선관위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원내대표 보궐선거일은 내년 1월 11일, 후보 등록일은 같은달 5일 하루로 정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음 달에 치러지는 당 원내대표 보궐선거는 5일 후보자 등록, 7일 후보자 선거인단 특정, 8일 선관위 권리당원 투표 실시 안내 문자 발송 등의 과정을 거쳐 진행된다.
결선투표 가능성을 감안해 권리당원 투표는 '선호 투표 방식'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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