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차리면 망한다” 포화 상태라 더 이상 성장을 기대할 수 없다던 커피 프랜차이즈 시장이 지난해 양적 팽창과 질적 성장을 동시에 이뤄내며 나홀로 호황을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9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4년 프랜차이즈(가맹점) 통계 결과(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커피·비알코올 음료’ 업종의 가맹점 수는 3만 4735개로 전년 대비 7.7%(2494개) 증가했다.
업계 관계자는 “저가 커피의 핵심인 ‘박리다매’는 빠른 회전율 없이는 불가능하다”며 “키오스크와 앱 주문이 인건비를 절감하는 동시에 주문 처리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여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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