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에서 병오년 새해 첫날 공항과 고속도로를 통해 이동하는 인파가 올해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31일 한국공항공사 대구공항에 따르면 내년 1월 1일 대구공항 이용객은 올해 첫날 9천688명보다 4.2% 늘어난 1만96명으로 예상됐다.
대구와 경북 지역 고속도로 교통량은 새해 첫날 43만1천대로, 올해 첫날(38만2천명)보다 12.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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