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피해 사태와 관련해 자체 조사 결과를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공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31일 SEC 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쿠팡은 지난 29일 제출한 서류를 통해 "현재까지 조사 결과, 고객 정보 약 3300만 개에 대해 접근이 있었지만 범인은 약 3000건의 제한된 데이터만을 저장했다"고 밝혔다.
쿠팡의 공시는 지난 25일 발표한 자체 조사 결과와 유사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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