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는 일제의 국권 침탈에 저항해 의병활동을 전개한 이춘영(1963년 독립장), 최욱영(1977년 독립장), 김도화(1990년 애국장), 이규홍(1990년 애국장) 선생을 '2026년 1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한국 근대 의병운동은 을미사변과 을사늑약, 군대 해산 등으로 국권이 침탈되는 과정에서 전개된 전민족적 항일무장투쟁으로, 훗날 독립군과 임시정부로 이어지는 무장 독립운동의 출발점이 됐다.
이규홍 의병장은 전북·충청 일대에서 항일투쟁을 전개하고 독립의군부 참여와 임시정부를 지원하고 독립군 양성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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