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으로 면허 취소된 견인차 업체 대표에 업무 맡겨…강서구청 직원 피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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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으로 면허 취소된 견인차 업체 대표에 업무 맡겨…강서구청 직원 피고발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견인차 업체 대표에게 견인 업무를 맡긴 서울 강서구청 공무원이 경찰에 고발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31일 경찰에 따르면 김민석 서울 강서구의원은 전날 오전 강서구청 주차관리과 공무원을 직무유기 혐의로 강서경찰서에 고발했다.

김 의원은 고발장에서 "계약 요건을 명백히 충족하지 못한 업체가 상당 기간 공공업무를 수행하였음에도 관할 공무원들이 적시에 계약 해지와 업무 중단 등을 하지 않은 중대한 직무유기 의혹에 해당한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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