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저스 쿠팡대표 '택배 업무 체험하라'에 "해보겠다"(종합)
해롤드 로저스 한국 쿠팡 임시대표는 31일 택배 업무 현장을 파악하기 위해 배송 업무를 해보겠다고 밝혔다.
로저스는 최근 쿠팡이 발표한 이용권 지급을 통한 개인정보유출 보상안 사용에 조건을 포함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로저스 대표는 '보상에 민형사 소송을 하지 않는다는 약관을 포함할 것이냐'는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의 질의에 "이용권에는 조건이 없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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