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아프리카 기니에서 4년전 쿠데타 이후 군정을 이끌던 마마디 둠부야(41) 임시 대통령이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됐다고 AFP 통신 등이 전했다.
지난 4년간 임시 대통령으로 군정을 이끈 둠부야는 앞으로 7년간 대통령으로 재임하게 됐다.
둠부야는 2021년 임시 대통령 취임 당시 본인을 비롯한 군정 구성원의 민정 이양과 선거 불출마를 약속했지만, 지난 9월 국민투표를 통과한 개헌안에는 군정 구성원의 대선 불출마 조항이 포함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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