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대 대법원장은 2026년 신년사를 통해 "국민의 눈높이에서 스스로를 성찰하고, 신속하고 공정한 재판으로 신뢰받는 사법부로 거듭나겠다"고 31일 밝혔다.
사법부는 지난해 차세대전자소송 시스템과 형사전자소송 시스템을 개통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국민의 사법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조 대법원장은 국회와 정부의 지원으로 사법부 인력과 예산이 확충된 점을 언급하며, "신속한 재판을 뒷받침하는 제도적 기반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법 서비스도 한층 내실화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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