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울버햄프턴 공격수 황희찬은 실점으로 연결된 최악의 실수를 저지르면서 아쉬운 88분을 보냈다.
기존의 3-4-2-1 포메이션을 꺼내든 맨유는 센느 라멘스(골키퍼), 루크 쇼,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에이든 헤븐(이상 수비수), 파트리크 도르구, 카세미루, 마누엘 우가르테, 디오구 달로(이상 미드필더), 마테우스 쿠냐, 조슈아 지르크지, 베냐민 셰슈코(이상 공격수)가 선발 출전했다.
기나긴 연패를 끊어내며 지난 11월 부임 이후 8경기만에 첫 승점을 획득하는 데 성공한 울버햄프턴의 롭 에드워즈 감독은 경기 종료 후 "어려운 원정 경기에서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며 "팀의 헌신이 만들어낸 결과"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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