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서귀포시 하원동 옛 탐라대학교 부지에 추진 중인 '하원테크노캠퍼스'가 산업단지로 지정 고시됐다고 31일 밝혔다.
하원테크노캠퍼스는 지난 2024년 6월 정부의 '기회발전특구' 지정 이후 1년 6개월 동안 주민공람, 경관 심의·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를 거쳐 도시계획 심의를 최종 완료했다.
계획대로 2029년 기업 입주가 시작되면 제주도는 위성 제조와 지상국 운영, 위성 데이터 분석 서비스 등 고부가가치 우주산업 생태계를 완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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