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는 남자배구에는 없는 개인 보수 상한액과 남녀부 간 다르게 책정된 상금 규정에 대해 시정 사안이 있는지 조사할 예정이다.
다만 여자배구의 구단당 보수 총액(총 30억원)이 남자배구(총 56억1000만원)에 비해 이미 두 배 가까이 적게 책정됐음에도 여자부에만 인당 연봉 상한액을 적용한 것은 물론, 이에 더해 다음 시즌부터 이를 크게 축소하기로 하면서 성차별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남자부 우승팀은 상금으로 1억원을 받는 반면 여자부 우승팀에는 7000만원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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