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은 지역 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기장갈매기 씨름단'을 재창단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재창단을 통해 씨름단은 15년 만에 기장군 명칭으로 다시 출범하고, 운영 주체 또한 기장군으로 이전된다.
기장군 관계자는 "직접 운영 주체가 돼 선수 육성부터 팀 운영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해 지역 밀착형 스포츠팀으로 육성할 계획"이라면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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