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옥자연의 소감은 계속 이어졌다.현장의 박수와 함께 소감이 마무리되는 분위기가 흘렀지만 옥자연은 "조금 더 남았다"며 말을 이어갔고, 제작진의 수상 소감 마무리를 요청에도 "빨리 하겠다.그만해야 하는데, 제 분야에서도 상을 많이 받아보지 못해 지금 이 자리가 너무 귀하다.빠르게 감사한 분들을 언급하겠다"며 회사와 가족, 지인들을 계속해서 언급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대상보다 소감이 길다", "제작진이 그만 해달라고 했으면 눈치껏 줄여야지" 등 아쉬움의 목소리와 함께 "진짜 상 받을 줄 몰랐나보다", "진심이 느껴짐" 등 다양한 의견으로 옥자연의 수상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배우로서 또 뭣도 없지만, 연예인으로서 뭔가 화려함을 쫓아야 할 것 같고 그런 압박이 있었는데 그러지 않은 모습도 많이 사랑해주시고 다정하게 품어주셔서 시청자 분들께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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