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11월부터 2개월간 부산항 시설 전반에 대한 사이버 보안 진단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진단은 최근 국내외 항만을 겨냥한 사이버 공격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는 가운데 국가 핵심 물류거점인 부산항의 보안 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한 선제 조치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정보시스템 취약점 점검, 항만 사이버보안 가이드라인 진단, 정보화 사업 보안 가이드라인 점검 등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