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신년사 "2026년은 K-스포츠 도약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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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신년사 "2026년은 K-스포츠 도약의 해"

사진=대한체육회 유 회장은 31일 공개한 2026년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대한민국 스포츠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는 ‘K-스포츠의 해’가 될 것”이라며 “변화와 도약의 기운 속에서 체육인과 국민 모두가 목표에 도전하고 성취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 회장은 “토리노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와 하얼빈 동계아시아경기대회에서 우리 선수단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동계 스포츠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국가대표부터 꿈나무 선수까지 이어지는 새로운 육성 체계를 도입해 엘리트 선수층을 강화하고, 국민 모두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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