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드래곤이 올 한 해 제작한 작품들의 국내외 흥행에 힘입어 글로벌 K-드라마 시장을 선도하는 제작사로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폭군의 셰프'는 사극 장르는 해외에서 통하기 어렵다는 통념을 깨고 해외에서도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다는 점에서, '조각도시'는 과거 극장 개봉 영화를 드라마로 IP 확장했다는 점에서, 일본판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한국의 제작시스템을 활용해 역대 가장 흥행한 일본어 드라마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친애하는 X'는 티빙의 글로벌 진출과 동시에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로 해외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는 점에서 모두 의미가 남다른 작품들이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이들 작품 외에도 '미지의 서울', '견우와 선녀', '자백의 대가' 등이 잇달아 해외 시장에서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흥행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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