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 수 감소에도 올해 극장 산업이 급격한 붕괴를 피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특별관 중심의 수익 구조 재편이 있다.
CJ CGV 울트라 4DX 이미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2월 30일까지 집계된 4D, 3D, 아이맥스(IMAX) 등 특별관 매출은 약 1098억 원으로, 전년 동기(728억 원) 대비 370억 원 증가했다.
단순한 증가 폭만 놓고 봐도 의미가 크지만, 더 주목할 지점은 전체 극장 매출에서 특별관이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해 6.4%에서 올해 10.6%까지 확대됐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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