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아프리카의 기니에서 12월 28일 치러진 대통령 선거에서 군사 쿠데타 주역이었던 마마디 둠부야 후보가 당선되었다고 이 나라의 선거관리 총국이 30일(현지시간) 일시 개표 결과를 발표했다.
그는 12월 31일, "임시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한다며 민간정부로의 이행을 약속하고 향후 군부 개입 없이 선거를 치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임시 대통령으로서 헌법 개정, 부패 척결, 선거제도 개혁, 자유·공정한 선거 실시를 주요 임무로 내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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