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 취약층 지원…전기 1만6천원·가스 14만8천원 요금감면
정부가 겨울철 한파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난방비와 생계비 부담을 덜기 위해 전기·가스요금 등을 지원한다.
정부는 우선 난방비 부담 완화를 위해 취약계층에 대한 에너지 요금 감면폭을 확대하고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기로 했다.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는 취약계층에는 가구당 47만2천원의 연탄쿠폰을 지급하고, 노후 난방시설 교체도 3천 가구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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