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는 '2026년 1월 이달의 6·25전쟁영웅'에 이일영 공군 중위와 타흐신 야즈즈 튀르키예 육군 준장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타흐신 야즈즈 준장은 6·25전쟁 당시 튀르키예 여단장으로 참전, 다수의 전투를 승리로 이끈 유엔군의 대표 지휘관이다.
야즈즈 준장이 지휘한 튀르키예 여단은 1951년 1월 유엔군의 '썬더볼트 작전' 기간 중 용인 김량장리·151고지 전투와 수리산 전투를 승리로 이끌며 서울 재탈환과 한강선 진출을 위한 교두보 확보에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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