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잠실 선착장 인근에서 좌초 사고를 낸 한강버스가 내년 1월 중 모든 구간 운항을 재개한다.
행안부는 지난달 21~26일 한강버스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고, 총 120건의 규정 위반과 유지관리 미흡, 개선 권고 사항을 보완하도록 서울시에 요청한 바 있다.
서울시는 합동점검 지적사항 조치와 별개로, 운항 안전성 확보 방안도 마련해 최종 항로 점검 운항을 시행한 뒤, 내년 1월 중 전 구간 운항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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