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철원 전남 담양군수는 31일 "2026년은 담양이 질적 성장을 이루고 군정의 대전환을 본격화하는 원년"이라며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실현하는 데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정 군수는 "지난 한 해 담양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 발전의 길을 흔들림 없이 이어왔다"며 "군민과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만든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정 군수는 새해 군정 방향으로 ▲ 치유·힐링 생태정원 문화도시 ▲ 삶터·쉼터·일터가 조화로운 복지 행정 ▲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 도농 융합 경제자립 ▲ 정주 인구 확보 ▲ 교통·안전 인프라 확충 ▲ 소통·공감 행정 ▲ AI(인공지능) 기반 미래 대응 등 8대 핵심 정책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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