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지역 숙원 교도소 이전사업 순항할까…내년 1월 후보지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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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역 숙원 교도소 이전사업 순항할까…내년 1월 후보지 논의

청주지역 숙원인 교도소(여자교도소·외국인보호소 포함) 이전사업이 국정 과제에 포함되며 추진 동력을 얻었지만, 후보지 공개부터 주민 의견 수렴, 사업 방식 결정까지 풀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

31일 청주시에 따르면 내년 1월 중순께 법무부와 청주교도소 이전 후보지 관련 협의를 할 계획이다.

현재 청주교도소 이전사업은 국비를 투입하는 방식과 함께 민간이 사업을 주도하는 '기부 대 양여' 방식이 동시에 검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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