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원 중국특별위원회가 최근 중국의 대만 포위 훈련은 고의적인 긴장고조 행위라고 비판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존 믈리나(공화·미시간) 중국특위 위원장과 라자 크리스나무디(민주·일리노이) 특위 민주당 간사는 30일(현지 시간) 공동성명에서 "전세계가 새해로 접어드는 가운데 중국군의 대만 주변 실탄 사격 군사 훈련은 중국의 의도적인 긴장 고조 행위를 의미한다"고 밝혔다.
미국은 지난 17일(현지 시간) 대만을 상대로 사상 최대 규모인 111억540만 달러(약 15조9200억원) 상당의 무기를 판매하기로 결정했는데, 이번 훈련은 이에 대한 반발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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