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던 ‘1000만 영화’는 끝내 자취를 감췄고 수백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상업 대작들마저 줄줄이 흥행에 실패했다.
●대작은 무너지고, 독립영화는 버텼다 올해 한국 상업 영화의 침체는 수치로도 명확히 드러난다.
대표적 상업 영화 감독인 연상호 감독은 제작비 3억 원 규모의 저예산 영화 ‘얼굴’을 선보이며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이례적인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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