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단국대 지휘봉을 쥔 박종관 감독은 올해 ‘4관왕’을 이끌었다.
박종관 감독은 “다들 4관왕 했으니 5관왕 하라고 그러는데, 팀 주축 선수들이 5명 정도 빠지게 됐다.매년 하는 말이지만, 전력은 약화 됐다.그러나 기존 선수들과 신입생 선수들로 팀을 잘 만들어서 내년에 우승 트로피 하나 정도는 갖고 오고 싶다는 목표가 있다”고 다짐했다.
대학 선수들에게 사인, 사진 요청 세례를 받은 이 감독은 “내년에도 참석해야 할 것 같다.대학축구를 통해 젊은 선수들이 프로에 많이 입단했으면 좋겠다”면서 “대학축구가 활성화돼야 한국 축구가 발전하는 데 기여하는 선수가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나도 관심 있게 많이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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