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부부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보육원 아이들에게 신발을 선물한 사연이 전해지며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작성자는 "올해는 가성비보다 아이들이 정말 갖고 싶어 하는 선물을 해주고 싶었다"며 "부산에서 가장 큰 백화점을 찾아 직원들의 추천을 받아 보육원 학생들이 원하는 신발을 골라 선물했다"고 밝혔다.
이어 "저희 부부는 어떤 단체나 팀에 소속된 것이 아니라,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한 가정으로서 아이들에게 따뜻함을 전하고 싶었을 뿐"이라며 "이 선물을 통해 세상은 아직도 살아갈 만한 곳이라는 메시지를 대신 전해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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