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 한국대사관 공보관을 거쳐 30년째 공직에서 근무 중인 황인수( 사진 ) 인사혁신처 노사협력관이 ‘사기’의 인물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책 ‘지나간 이야기, 남겨진 질문’을 출간했다.
황 국장은 “공직생활 중 수없이 많은 선택의 순간을 마주했다.원칙과 현실 사이에서, 명분과 실리 사이에서, 앞으로 나아가는 것과 물러서는 것 사이에서 고민할 때마다 사기 속 인물들이 떠올랐다”고 했다.
대신 저 자신에게, 그리고 후배들에게 던지는 질문을 독자에게도 하고 싶었다”며 “2000년 전 이야기가 독자의 이야기가 되는 순간 ‘사기’는 더이상 먼 나라 옛날이야기가 아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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