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SBS 연예대상의 영광은 가수 겸 방송인 이상민에게 돌아갔다.
그는 지난 2017년부터 출연해 온 SBS 장수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짠내 나는 절약 정신으로 '궁상민'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큰 사랑을 받았고, 최근 종영한 '신발 벗고 돌싱포맨'을 4년 5개월간 이끌며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이 첫 연예대상 참석이었던 배우 이서진은 "상까지 주시니 '비서진' 다음 시즌도 한번 생각해보겠다"고 선언했고, 모델 김진경은 "지난 5년 동안 밥 먹고 축구만 했는데, 사실 제 뱃속에 2세가 건강하게 자라고 있어 잠깐 축구를 쉬어야 할 것 같다"며 임신 사실을 깜작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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