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칭 '독재자' 엘살바도르 부켈레 "2033년까지 집권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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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 '독재자' 엘살바도르 부켈레 "2033년까지 집권하고파"

'쿨한 독재자'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중미 엘살바도르의 나이브 부켈레(44)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내 뜻대로라면 2033년까지 계속 대통령으로 일하고 싶다"면서 장기 집권 의지를 밝혔다.

부켈레 대통령은 구독자 2천만명에 육박하는 스페인 유튜버 '데그래프'(TheGrefg) 채널에 전날 공개된 에서 자신의 정치적 미래에 대해 "두 가지 옵션이 있는데, 2027년 이후 퇴임하거나 (대통령) 임기를 2033년까지 소화하는 것"이라면서 "아직 결정 전이지만, 내 의지대로라면 10년은 더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부켈레 대통령은 1983년 헌법 제정 및 1992년 내전 종식을 위한 평화 협정 체결 후 처음으로 엘살바도르에서 10년 넘게 대권을 유지할 수 있는 길을 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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