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훈 부총리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 자체 발표는 악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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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훈 부총리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 자체 발표는 악의적"

'쿠팡 사태 범정부TF' 팀장인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피의자인 전 직원을 자체 조사하고 이를 수사기관과 논의 없이 자체 발표한 것을 두고 "악의적"이라고 일갈했다.

배 부총리는 또 "(쿠팡이 지목한 정보 유출) 용의자가 쿠팡 서버에 접속해 마음대로 고객 정보를 확인하고 필요한 정보를 다운로드했다"며 "쿠팡은 용의자 노트북, 컴퓨터 저장 장치 4개 중 노트북을 압수해서 그 중 확인된 3000건만 유출된 정보라고 얘기했다"고 강조했다.

국정원은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로저스 대표의 '국정원의 지시·명령에 따라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조사했다'는 발언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국정원은 자료 요청 외에 쿠팡사에 어떠한 지시·명령·허가를 한 사실이 없으며 그럴 위치에 있지도 않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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