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김원훈이 신인상을 품에 안았다.
이어 "제가 이번년도에는 상복이 없어서 올해는 쉽지 않겠다고 생각했지만 받고 싶었다.올해도 상을 못 받으면 이 시상식 깽판치려고도 생각했다.그런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나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원훈은 "2015년에 데뷔해서 올해 데뷔한 지 10년이 됐다.제가 코미디를 정말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인데 그간 코미디가 너무 힘들고 나와 잘 맞지 않다라는 생각 때문에 그만두고 싶었던 적도 있다.이 상은 제가 잘해서 받았다는 상이 아니라 잘 버텨줘서 주는 상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잘 버텨보도록 하겠다"고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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