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저축은행 선수들이 30일 GS칼텍스와 홈경기 도중 득점한 뒤 한데 모여 기뻐하고 있다.
GS칼텍스의 추격으로 22-20까지 좁혀졌지만, 조이의 퀵오픈과 센터 하혜진(8득점)의 연속 서브 에이스로 세트를 가져갔다.
3세트 10-7 상황에서 조이의 연속 오픈 공격과 하혜진의 서브 에이스가 터지며 15-7까지 달아났고, 큰 점수 차를 유지한 끝에 세트를 따내며 승기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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