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모텔 흉기범' 중학생 살해 5시간 전 20대女 '흉기 협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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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모텔 흉기범' 중학생 살해 5시간 전 20대女 '흉기 협박'

경남 창원 모텔 흉기 난동 사건의 피의자가 범행 수 시간 전 흉기를 들고 또 다른 여성의 주거지를 찾아가 경찰 조사를 받았음에도 귀가 조처됐던 사실이 드러나면서 경찰의 초기 대응이 적절했는지를 두고 논란이 커지고 있다.

지난 3일 오후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 한 모텔 앞에서 흉기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출동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은 A씨가 과거 성범죄로 실형을 선고받아 보호관찰 중인 대상자라는 사실을 확인했지만 해당 협박 신고 사실을 보호관찰소에 별도로 통보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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