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동탄트램' 사업 다시 원점…단독응찰자 사업 참여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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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동탄트램' 사업 다시 원점…단독응찰자 사업 참여 포기

경기 화성시가 수의계약 방식으로 추진 중이던 '동탄 도시철도(동탄트램)' 건설 사업 1단계 공사 단독응찰자 DL이앤씨 컨소시엄이 사업 참여 포기 의사를 밝혔다.

화성시는 이 중 1단계 공사 입찰에 단독응찰한 DL이앤씨 컨소시엄과 지난달 초부터 내년 말 또는 2027년 초 본공사 착공,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협의를 진행해 왔다.

앞서 동탄트램 1단계 사업은 입찰 참여 업체가 없어 지난 4월과 5월 이미 두차례 유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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