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전북 남원시 남원의료원과 전남 강진군 강진의료원이 장애인 건강검진 기관에 적합한 시설·장비·인력 등을 갖추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장애인 건강검진 기관 2개소가 추가 운영되면서 전국 장애인 건강검진 기관은 23개소에서 25개소로 확대됐다.
남원의료원과 강진의료원은 장애 친화적인 시설과 장비 구축, 건강검진 과정에서 수어 통역 등 의사소통 지원 등을 위한 인력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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