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신월동의 한 아파트에 과실로 불을 낸 혐의를 받는 70대 경비원이 검찰에 넘겨졌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 양천경찰서는 지난 26일 중실화와 중과실치상 등 혐의로 7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달 24일 서울남부지법에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당시 법원은 "도망이나 증거인멸 가능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는 등의 이유로 기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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