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타강사’ 현우진(38)·조정식(43)씨를 포함한 사교육업체 관계자와 전·현직 교사 등 46명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관련 문항을 부정하게 거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에 따르면 현씨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현직 교사 3명에게 문항 제작을 조건으로 총 4억여 원을 지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수사 결과 현직 교사 47명이 2019~2023년 수능 모의고사 문항 등을 사교육업체나 학원 강사 등에 판매해 수십억 원을 수수한 사실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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