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오늘(30일) 경기·강원을 중심으로 한파 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17시부로 한파 재난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김광용 본부장은 한파 취약계층 보호와 국민 불편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한파·대설 대응체계를 철저히 운영하고, 새해맞이 행사 참여 등 야외 활동 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이에,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을 확대하는 등 밀착 관리하고, 특보 시에는 주말·야간 한파쉼터 연장 운영 및 국민행동요령 홍보도 적극 실시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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