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곰 사육이 전면 금지되지만, 사육 곰 199마리는 아직 농가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기후에너지환경부에 따르면 내년 1월 1일 곰 사육과 웅담 채취가 금지되는 데 맞춰 동물보호단체와 곰 사육 농가의 협상으로 34마리는 매입돼 보호시설로 옮겨졌으나 11개 농가 199마리는 협상이 지연돼 아직 농가에 남아있다.
기후부는 충남 서천군에 조성 중인 사육 곰 보호시설이 지난 가을 집중호우에 침수돼 완공이 '2027년 내'로 지연된 것과 관련해 농가에서 나온 사육 곰을 보호하는 데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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