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 새울 3호기 운영 허가…착공 9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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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 새울 3호기 운영 허가…착공 9년만

울산 울주 새울 원자력발전소 3호기 운영이 착공 9년 만에 허가됐다.

새울 3호기 착공 9년만에 허가를 받은 것으로, 신규 원전 허가는 2023년 9월 신한울 2호기 이후 2년여만이다.

원안위는 지난 19일 제227회 회의에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의 안전성 심사결과와 원자력안전전문위원회의 사전 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심의에 착수했으며, 이날 회의에서 새울 3호기가 ‘원자력안전법’ 제21조에 따른 운영 허가기준에 충족함을 확인하고 운영 허가를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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