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한국은행(이하 한은)이 발표한 ‘통화 유동성 개편 결과’에 따르면 IMF(국제통화기금) 통화금융통계 매뉴얼 개정 내용과 최근 금융시장 구조 변화를 반영해 기존 M2에 포함되던 수익증권(주식형·채권형 ETF 포함)이 통계에서 제외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기존 M2에 포함된 수익증권 금액만큼 차감되지만, Non-MMF(머니마켓펀드)의 통화성상품 보유액은 M2에 계상된다.
한은은 이번 개편으로 IMF 통화금융통계 개정 매뉴얼, 금융환경 변화 등을 반영하고 편제방법 개선 및 기초자료를 보완해 통계의 정합성 및 유용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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