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효율적 교통수요 관리, 교통약자의 이동편의·안전 강화를 위해 내년도 교통·항공분야에 2776억원의 예산을 투자한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교통 현안 용역, 주차환경 개선, 택시·렌터카 이용 편의 증진 등에 총 390억원이 투자된다.
김영길 제주도 교통항공국장은 "효율적인 교통수요 관리, 고객 중심의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 및 복지 증진, 국제항공노선 다변화와 공항소음대책지역 주민지원 등의 핵심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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